복사골라이온스클럽, 범죄피해자가족에 라면 50박스 전달

기사승인 2016.09.06  20:03:07

▲ 복사골라이온스클럽 이강현 회장이 이문성 이사장에게 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부천복사골라이온스클럽(회장 이강현)이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문성)에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6일 오전 11시 인천지검 부천지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강현 복사골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해  이문성 범죄피해지지원세터 이사장(순천향대 부천병원장), 한기천 운영위원(부천시의원) 등 복사골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 이문성 이사장이 이강현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강현 회장은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위문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부천시의원)은 “범죄피해자 가족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관계자 및 복사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물품 전달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문성 이사장이 이강현 복사골라이온스클럽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문성 이사장은 “복사골라이온스클럽은 따뜻한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부천‧김포지역의 불우한 범죄피해자 지원에 앞장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