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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2005.1.14 중부일보>
  • 등록일  :  2005.08.01 조회수  :  1,999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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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김포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개소식
     
     


    【부천】부천과 김포지역에서 앞으로 범죄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검찰과 경찰 등 일선 수사기관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법률구조 및 피해구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지청장 안종택)은 1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기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김포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지원센터는 2대의 상담 및 신고전화(032-320-4314, 4354)를 설치해 범죄피해자들을 상대로 신체·정신적 치료지원, 범죄현장처리 지원, 재산피해 회복을 위한 법률적 절차 안내 및 구조, 피해자나 유족들의 자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회복 지원활동을 펼친다.

    안종택 지청장은 “최근 피해자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국가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범죄피해자 지원센터로 인해 앞으로 범죄피해자들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국기자/chobk@joongboo.com

    입력일자[2005-01-14]